서핑 글러브, 슈즈 추천해 주세요!
- 익명
- 207
- 4
햇빛 강할 때 손발만 너무 타고 있어서 장만해야 할 것 같아요.
내구성 좋고 서핑할 때 방해되지 않는 좋은 제품이나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완전 한 겨울 전까지 착용할 수 있는 걸로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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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는거 싫어서 장갑, 신발 쓰는데...
장갑은 0.5mm AKONA Reef Gloves 이거 쓰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당장은 품절인거 같네요.
닳아서 한장 더 사두긴 했는데 0.3mm XCEL INFINITI COMP Anti-Glove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몇몇 서핑 제품 브랜드에서 1mm 이하의 얇은 워터 스포츠용 네오프렌 장갑들이 나옵니다.
위의 XCEL도 그렇고, AKONA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이빙, 서핑 용품을 제작합니다.
손바닥쪽은 미끄럼 방지처리 되있습니다.
서핑용 3mm 이상 장갑과 부츠는 방한용입니다. 부츠는 거의 발목 이상 올라옵니다. 그래서 여름엔 덥습니다.
그리고 웻슈트처럼 제품에 따라 같은 두께여도 고급 제품은 더 따뜻합니다.
발바닥 보호용의 얇은 부츠는 이건 발목 올라오는 것을 저도 못찾아서 발목은 포기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찾게되면 바꾸려구요.
물놀이용 아쿠아 슈즈보다 서핑 용품을 권하는 이유는 기능성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서핑용 제품이 접지력이 좋고, 쿠션이 없어서 반응성이 좋습니다.
다만 가끔 아쿠아 슈즈인데 서핑용 제품만큼 좋은 제품도 있긴합니다.
비브람의 아쿠아 슈즈가 그렇다는 소문에 구매했는데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장갑도 부츠도 모래는 들어갑니다... 말려서 털어도 잘 안떨어져요...
부츠는 그나마 나은데 장갑 모래 들어가면 잘 안빠져서....
장갑은 0.5mm AKONA Reef Gloves 이거 쓰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당장은 품절인거 같네요.
닳아서 한장 더 사두긴 했는데 0.3mm XCEL INFINITI COMP Anti-Glove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몇몇 서핑 제품 브랜드에서 1mm 이하의 얇은 워터 스포츠용 네오프렌 장갑들이 나옵니다.
위의 XCEL도 그렇고, AKONA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이빙, 서핑 용품을 제작합니다.
손바닥쪽은 미끄럼 방지처리 되있습니다.
서핑용 3mm 이상 장갑과 부츠는 방한용입니다. 부츠는 거의 발목 이상 올라옵니다. 그래서 여름엔 덥습니다.
그리고 웻슈트처럼 제품에 따라 같은 두께여도 고급 제품은 더 따뜻합니다.
발바닥 보호용의 얇은 부츠는 이건 발목 올라오는 것을 저도 못찾아서 발목은 포기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찾게되면 바꾸려구요.
물놀이용 아쿠아 슈즈보다 서핑 용품을 권하는 이유는 기능성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서핑용 제품이 접지력이 좋고, 쿠션이 없어서 반응성이 좋습니다.
다만 가끔 아쿠아 슈즈인데 서핑용 제품만큼 좋은 제품도 있긴합니다.
비브람의 아쿠아 슈즈가 그렇다는 소문에 구매했는데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장갑도 부츠도 모래는 들어갑니다... 말려서 털어도 잘 안떨어져요...
부츠는 그나마 나은데 장갑 모래 들어가면 잘 안빠져서....
장갑과 슈즈는 손과 발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줄 뿐만아니라 리프나 조개껍질들을 밟아서 다치는것 또한 막아줍니다.
신발을 신기전에는 연 1회 발에 피를 본 경우가 많았는데 부츠 신은이후부터는 발다친적이 한번도 없네요.
손도 핀이나 찍힘등의 부상확률을 줄여주어서 안전측면에서는 두가지 모두를 착용해주는게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우선 걸러야 할 것 부터 말씀드리면
알리익스프레스 혹은 네이버 최저가로 파는 다이빙, 서핑 용 싸구려 부츠 및 장갑은 걸러 주시면 됩니다.
바로 이런 장갑입니다.저도 접지하는 고무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접지력이 전혀 없어 장갑하고 부츠를 신으면 오히려 더 미끄러워져서 결국 벗어 던지고 서핑하였습니다.
그나마 알리에서 괜찮았던 제품은 이 제품인데
지금은 단종으로 바닥이 고무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한 10켤레 사서 뜯어지면 버리고 이런식으로 쓴 제품도 있긴있었습니다. (서핑 딱 2번하면 뜯어지는건 단점)
슈즈는 위 사진과 같이 무조건 목이 긴것을 선택해주세요.
목이 짧은 아쿠아슈즈 이런것은 파도 한방 맞으면 바로 벗겨저 버리거나 모래가 엄청 들어가서 발이 아픕니다.
안타기 위해 신는것인데 목이 짧은것을 신으면 일부 발꿈치 쪽 피부는 햇볕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저렇게 발목에 끈으로 물이나 흙이 들어오지 않게 잘잡아주는 찍찍이가 있어 벗겨질 염려가 없고 피부가 탈 걱정도 없습니다.
천으로된 아쿠아 삭스는 마찬가지로 미끄럽기도 하고 벗겨저 버리거나 모래가 들어옵니다.
안미끄럽다고 하더라도 2번 쓰면 다 찢어져 쓰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두께는 개인적으로 3mm만 되어도 한겨울에 발이시리다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봄~겨울까지 모두 사용하시려면 너무 두꺼운 5mm 보다 3mm를 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장갑은 비싸서 작업 장갑 쓰시는 분도 많이 봤고
저 같은경우는 오닐 3mm 장갑을 쓰는데 끼고 벗기가 너무 불편해서 잘안쓰게 되네요.
마찬가지로 3미리만 되어도 겨울까지 쓰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슈즈와 장갑 모두 소모품이다보니 장갑은 슈즈는 사용해보시면 생각보다 빨리 떨어져 구멍이 나거나 찢어집니다.
그만큼 활동성이 커서 크다는 증거기도하구요.
오닐 립컬 등 서핑 전문 매장에가셔서 서핑 용도로 나온 제품을 사신다면 실패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제품 추천은 없이 말만 주절주절 길어졌네요.